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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새해 맞이, 스타벅스의 기습적인 가격인상!! 새해를 맞아~ 스타벅스의 기습적인 가격인상 단행!! 2009년, 작년 한해 동안 구매력에 비해 다른나라보다 비싼 국내 스타벅스의 가격과, 커피 생산 과정에서의 공정무역에 대한 논란이 점점 커졌다. 비록, 미약했지만 사회적인 논의도 조금씩 이뤄졌다. ' 출저 : MBC 뉴스 후 11월 12일 방송 ' 하지만 이런 사회적인 논의와 논란이 무색하리 만큼, 꿋꿋한 스타벅스... 소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예고없이 단행한 서~프라이즈 한 가격인상. ' 출저 : 뽐뿌의 '좋은사과'님 ' 물론, 일부 메뉴는 동결 및 하락도 있었지만,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들을 전부 인상되었고 동결 및 하락된 .. 더보기
영화 '2012' 관람평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2012년 지구 종말론에 대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마야인들이 수 천년 전부터 이미 2012년 지구의 종말을 예언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것이 근거 있는것인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영화 '2012'는 최근 떠돌고 있는 이런 지구 종말론에 관한 내용을 다룬 영화이다. '2012'는 외계인의 지구 침략을 다룬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재앙을 다룬 영화 '투모로우'를 만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위 두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아마도 '2012'의 대강의 스토리와 장르를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할 것이다. 대체로 이런 종류의 영화에 대한 평은 비슷한 듯 하다. "스토리가 뻔하다. CG(Computer Graphic)의 수준이 어떻다. .. 더보기
소매상(小賣商)에 대한 단상(斷想) 얼마 전 부터, 내 허리 둘레가 궁금했다. 최근 살이 좀 빠진 탓에, 날씬해진 내 모습을 수치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집에는 허리 둘레를 잴 수 있는 줄자가 없었다. 항상 집에 들어오면서 사야지...사야지 하면서도 잊고 들어왔다. 오늘은 입가에 '줄자', '줄자'를 달고 다니면서 꼭 사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다. 결국, 이곳저곳의 상점들을 돌아다니면서 줄자를 찾았는데 의외로 파는 곳이 많지 않았다. 많은 상점 중에 한 구석에 있는 철물점 비스무레하게 생겨서 온갖 잡다한 것을 파는 가게가 있었다. 가게 들어서니 주인으로 보이는 할아버지가 계셨다. 난 할아버지를 보자마자 "줄자 파나요?"라고 물었다. 할아버지는 기억을 되뇌이는 듯 잠시 망설이다가 있다고 대답했다. 직접 줄자를 가져와 보여.. 더보기
.......... 오늘을... 그리고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2009년 5월 23일... 더보기
다시 시작... 아직 성공한 것도... 그렇다고 실패한 것도 아닌데... 방향을 잃어버린 듯한 이 공허함은 뭘까...?! 저 기찻길처럼...끝이 보이지 않는데... 아직 첫번째 역도 도착하지 못했는데... 부디 한번한번의 쉼으로 힘을 내어 끝까지 달릴 수 있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