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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홀로 떠난 제주도 여행 첫째날 (제주공항~주상절리) ***** 제 블로그를 찾아 오실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아래 사진들을 클릭하시면 크고 그나마 나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10월에 홀로 떠난 여행의 추억을 이제서야 다시 꺼내 본다. 하루하루 여행기 작성을 미루다가 시간이 지나 포기해 버렸었는데 오늘 문득 너무도 제주도가 가고 싶기에... 그때의 추억을 다시 꺼내 본다. 누구나 찍어보는 비행기 사진. 처음으로 진에어를 타 봤다. 지난 제주여행에서 제주에어를 타 봤기에 저가항공사에 대한 큰 거부감이 없기에 선뜩 결정했다. 제주도 여행을 하면... 이것도 나름 습관인지...항상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그래서 처음 가게 된 곳은 하귀-애월 해안도로. 제주도에서 아름답기로 .. 더보기
산방산...나아가 제주도에 걱정스러운 점. 매번 제주도를 찾을 때면 산방산에 꼭 가게 된다. 자전거 여행 때의 힘들어 죽을 것 같았던 산방산의 오르막길... 언젠가 별 기대 없이 찾은 산방산에서, 화창한 날씨로 인해 찍는 사진마다 작품이 되었던... 그런 추억들 때문에 매번 나도 모르게 찾게 된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산방산을 바라보면 전봇대를 비롯한 인공 구조물(?)들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해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매번 받게 된다. 물론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아니지만...(내가 좀 민감하고, 세심한 면도 있지만...^^) 과연 저렇게 밖에 할 수 없나 하는 생각도 드는게 사실이다. 작은 것부터 잘하고 신경써야 큰 일도 잘 한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결국 일 낼 줄 알았다. 최근의 일을 보면 산방산의 전봇대는 눈에 거슬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