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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2005 대학생 평화대장정 - 그 행복했던 기억들...(1. 교육연수~출발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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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학교 인터넷 게시판에서 보게 되어 겁도 없이 홀로 지원하게 된 평화대장정...
자원봉사단에 소속되어 일반 참가자들과 달리 사전 교육연수를 받게 되었다.
이 시기가 없었더라면 대장정 기간이 어쩌면 더욱 함께하는 대장정이 될 수 없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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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대장정 주최측이 경기도 였기에 교육연수에서는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손학규 도지사를 만날 수 있었다.
여러 일정들을 마치고 술 한잔을 하신 상태에서 방문하셔서 그런지 나름대로 격이 없게 대해주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노래도 한 자락 뽑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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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정 동안 함께한 우리 조원들이다.
형, 누나, 동갑 친구, 동생까지 연령대가 아주 다양하다~^^
아직까진 다들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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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교육연수 받을 때의 모습.
역시나 다들 밝다~^^아직까진...
대장정을 출발하기 전에 여러가지 준비와 그를 위한 토의를 하는 과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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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수 때 서로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전부가 참여하는 대형 도미노를 만들었다.
TV에서만 보아 왔던 대형 도미노를 보니 처음엔 몹시 흥미를 느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도미노가 무너지는 모습이 보이고
그와 함께 탄성도 나왔다^^
역시 잊지 못할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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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산정호수에서 있었던 참가자 총 교육연수.
아마도 참가자 선서를 하는 모습인 것 같다.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당시 김성식 경기도 부지사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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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정 출발 전에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있었던 평화축전 행사에 참가했을 때의 모습
그날의 불꽃놀이는 앞으로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지고 화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