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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동네 산책 - 풍암저수지 집에 내려가서 특별히 할 일이 없어...동네를 한 바퀴 돌기로 했다. 아파트 뒤에는 산이 있고, 조금만 걸어가면 근처에 물을 볼 수 있는 저수지가 있으니 나름대로 살기 좋은 환경이다...^^ 계속 가물기도 했고, 저수지 정비공사를 해서 인지 바닥을 다 드러내고 있다. 아주 조촐하지만 다리도 있다.^^ 아주 조촐...^^ 집에 안 내려갔던 동안...여러 공사를 해서 산책로를 깔끔하게 다져 놓았다. 사실 어렸을 때는 약간은 음산한 분위기에 귀신 나오다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고, 산책하는 커플들도 간혹 보인다. 어디가나 보이는 까치...^^ 가족을 찾고 있었다. 왕따인지 불러도 잘 안 쳐다 보던데...^^ 쭈~욱 이어지는 산책로...다리도 산책로도 모두 조촐하다. .. 더보기
원어데이 '원박스' 하루에 하나의 상품만 판매하는 '원어데이' 아주 가끔씩 물건을 구매하곤 한다. 얼마 전 원어데이에서 '원박스'라고 불리워지는 이벤트를 했는데, 이 이벤트는 예고없이 어느날 갑자기 진행되며 1000원 + 배송비 2500원 = 3500원을 내고 저 상자 속에 무작위로 들어 있는 물건을 받아 보는 이벤트이다. 이번이 두번째인데 지난 번 첫 번째 이벤트 때는 세상 모르고 자고 일어나 보니...이미 지나간 뒤였다. 이번에는 단단히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원박스'를 진행하는 걸 포착~!! 우여곡절 끝에 주문에 성공했다. 실제로 그 날...원어데이는 불안정한 서버와 계속되는 오류로 엄청난 욕을 먹었다. 주문 못하고 밤 12시부터 1~2시간을 꼴딱 날려 버린 사람도 적지 않았다. 다행히 주문을 하고 기다리던 차에..... 더보기
우노 '허니 크리스피 치킨 샐러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