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여행중의 여유, 제주다원 ** 2010년 8월 추가 코멘트 : 지금은 제주다원에 녹차미로공원을 조성하여 무료 입장이 불가한 상태입니다. 녹차미로공원으로 조성되어, 반드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입장이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 제주도 여행을 할 때면 항상 마음이 바쁩니다. 제주의 아름다움, 매력을 모두 느껴 보고 싶은 욕심에, 이곳 저곳 찾아 다니기 바쁘기 때문이죠. 그런 여행 중에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이 바로 '제주다원' 입니다. 비교적 '중문관광단지'에서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한라산과 제주 풍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이 찾고 유명한 녹차밭은 '오설록' 입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잘 꾸며졌기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듯 합니다. 그에 반해, '제주다원'은 정.. 더보기 제주도 여행 중 맛집 이야기... 혼자 간 여행이라 많은 음식점을 가지는 못했습니다. 혼자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은 하겠지만...음식점에 혼자 들어가서 밥 먹기는 조금 힘들더라구요...^^ 더구나 사람이 많은 음식점은 더욱... 그래서 2박 3일 여행동안 매 끼 다 챙겨 먹을 수는 없었고 하루에 한 끼만을 먹으며...배고픔과 함께하는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 하루에 한 끼 먹는거 그 한 끼라도 제대로 챙겨 먹어야 겠다는 굳은 결심과 이대로 그냥 물러 날 수는 없다는 마음에, 나름대로 맛집이라 소개되거나 어디서 한 번 들어본 적 있는 곳으로... 당당하게(?)... 사실은 비굴하게 사람 없을 시간에, 보통의 식사시간을 피해서 갔습니다.^^ * 사람 입맛은 모두 다르므로, 철저히 개인적인 의견과 생각 임을 미리 밝힙니다. * 미천한 실.. 더보기 홀로 떠난 제주도 여행 첫째날 (제주공항~주상절리) ***** 제 블로그를 찾아 오실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아래 사진들을 클릭하시면 크고 그나마 나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10월에 홀로 떠난 여행의 추억을 이제서야 다시 꺼내 본다. 하루하루 여행기 작성을 미루다가 시간이 지나 포기해 버렸었는데 오늘 문득 너무도 제주도가 가고 싶기에... 그때의 추억을 다시 꺼내 본다. 누구나 찍어보는 비행기 사진. 처음으로 진에어를 타 봤다. 지난 제주여행에서 제주에어를 타 봤기에 저가항공사에 대한 큰 거부감이 없기에 선뜩 결정했다. 제주도 여행을 하면... 이것도 나름 습관인지...항상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그래서 처음 가게 된 곳은 하귀-애월 해안도로. 제주도에서 아름답기로 .. 더보기 제주도 산굼부리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산굼부리'는 어느 계절보다 가을에 가야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산굼부리'의 가을은 억새로 장관을 이루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가 본 '가을의 산굼부리'는 말 그대로 감동이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의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다만, 도움을 안 준 날씨와 사진사의 부족한 실력으로 그 최고의 모습을 그대로... 아니 반 만이라도 담아두지 못한 아쉬움은 감출 수가 없다. 그 맑고 아름다운 제주의 하늘은 어디갔는가..... 흐린 날씨의 탓인가, 내 실력 탓인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