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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 찾다.

청풍 문화재단지



'청풍 문화재단지'에 가기 위해서는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제천역에서 내립니다.
제천역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청풍 문화재단지를 가게 됩니다.

제천역에서 청풍문화재단지 가는 대중교통 : http://glaring.tistory.com/63



버스에서 내리면 장승이 세워져 있습니다.



표를 구입하고,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청풍 문화재단지는
1978년부터 시작된 충주다목적 댐의 건설로
 제천시의 청풍면을 중심으로 한 5개면 61개 부락과 충주시 일부가 수몰되자,
이곳에 있던 각종 문화재들을 한곳에 모아 문화재단지를 조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물레방아도 있네요.





굳은 날씨에 땅바닥이 엉망인데, 죄인들을 비롯 다들 고생이 많아요...^^



SBS 드라마 '일지매'의 촬영 장소라고 합니다.
청풍 문화재단지 한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두 나무의 가지가 하나가 된 '연리지'
청풍 문화재단지에도 '연리지'가 있습니다.


 
성벽을 재현해 놓은 곳 입니다.
저 곳을 오르면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성벽을 막 올라,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저 옆에 충주호도 보입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네요.





청풍 문화재단지에서 가장 안쪽,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망월루' 입니다.



망원루에서 바라 본 풍경



망원루에서 바라 본 풍경.
충주호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길에 볼 수 있는
'청풍 석조여래입상' 입니다.



'청풍 석조여래입상' 앞에 놓여 있는
소원돌입니다.



남자는...소원돌을 본인 나이 만큼 오른쪽으로
여자는...본인 나이 만큼 왼쪽으로 돌리며
한가지 소원을 빈다고 쓰여 있네요.
과연 소원이 이루어질지...?!^^
청풍 문화재단지에 찾게 되신 다면 한번 소원을 빌어보시길...^^



청풍 문화재단지 둘러보고 다시 돌아나오는 길...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제천역까지, 제천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곳까지...
힘든 여정을 생각해 보면 다소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각종 문화재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었으며,
적은 노력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충주호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다소 작은 규모와 아직은 잘 조성되어 있지 않은 그런 모습에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 아닌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주변의 다른 관광지들과 함께 둘러 본다면
'청풍 문화재단지'는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
주소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산6-20
설명 충주호를 굽어보는 호수의 산마루에 자리잡고 있는 청풍문화재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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