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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2005 대학생 평화대장정 - 그 행복했던 기억들...(2. 첫걸음 - 금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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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으로 가는 차 안에서...
약간의 긴장과 설렘이 함께 반복됐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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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철조망들이 더욱 더 긴장감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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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 도착해서 우리 조원들 모두와 함께...
간혹 다른 조의 구성원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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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원들의 단체 사진.
아직까지 본격적인 대장정이 시작하지 않았기에
모두들 표정이 밝다.
금강산에서의 일정은 비교적 힘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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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5 평화대장정...최고임을 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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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등반 중.
금강산에는 약수터가 따로 없다.
산에 약수터가 왜 없냐고 생각했지만 깨끗한 계곡물을 보고
그냥 계곡물을 떠먹으면 되니 약수터가 필요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모두들 시원한 금강산의 계곡물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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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의 폭포...
아직까지 깨끗한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서
더욱 더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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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우리의 미소.
아직까지도 그 시간들을 잊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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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서 최고의 인기였던
탄산단물...
사이다와 비슷하지만 더욱 더 투박한 맛이라고나 할까?!
모두들 탄산단물 한병씩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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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내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있었을 것 같다^^
금강산에서 함께한 추억을 이 한 장의 사진이 모두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