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아-SK 트레이드, 손익을 떠나 드러나는 감독의 자질 문제!! 지난 4일 밤 전격적으로 단행된 SK와 KIA의 트레이드를 두고 말들이 많다. SK는 포수 이성우, 외야수 채종범, 내야수 김형철을 내주었고 KIA는 투수 전병두와 내야수 김연훈을 건네주었다. 관심의 대상은 WBC 국가대표 출신으로 개막 선발진에 포함된 전병두였다. KIA 수뇌진은 전병두가 1군용 투수가 아니고 비슷한 좌완이 많다는 이유로 트레이드를 했다. 양팀 감독의 말 ▲김성근 감독 KIA를 도와주려고 한 트레이드이다. 원래 지난번(4월25일~27일, 문학 3연전) 조범현 감독과 채종범-투수 1명을 트레이드 하기로 결정했다. 채종범에게 너를 살리는 트레이드이니 팀을 옮기라고 통보를 했는데 갑자기 KIA쪽에서 10분 만에 안된다는 통보가 왔다. 모양이 우습게 됐고 채종범에게 미안했다. 그래서 3일(밤).. 더보기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2 다음